삼성카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카드는 인스타그램을 필두로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디지털 통합 마케팅(IMC) 활동을 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다. 이는 보수적인 금융업계 속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반기 진행한 ‘탭탭디지털 위너스에디션 캠페인’은 1988년 삼성카드의 모태인 ‘위너스카드’ 광고 영상에 등장했던 사자를 뉴트로 열풍에 맞춰 캐릭터로 재창조하며 유튜브 전체 조회수 약 1136만 회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다.
또 사자 캐릭터와 추억의 플래시 게임 ‘똥피하기 게임’을 접목한 8비트 게임을 개발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캠페인 기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협업을 통해 ‘위너스 데이’를 개최해 지상파 스포츠 뉴스에도 소개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마케팅 전략으로 바이럴 측면에서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출시에 맞춰 니니즈 캐릭터를 활용한 ‘AR 필터 캠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초년생과 신입사원의 일상의 삶을 보여주는 ‘삼성카드 영랩 캠페인’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인 ‘오은영 TV’ △국민행복삼성카드 ‘아이방꾸미기방법’ 등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상품 타깃별 접근법을 달리 한 캠페인 사례로 높은 평가에 일조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카드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주요 타깃인 MZ세대가 공감하고 구독할 수 있는 채널로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에서는 MZ세대뿐 아니라 액티브시니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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