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달 중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중심 입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 53∼82m²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m² 219실 △65m² 221실 △74m² 537실 △82m²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 일대는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사업, 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까워 최근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른 30, 40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24, 25에서 이달 중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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