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11월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0월 14일 17시 00분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전용 88㎡·102㎡ 생활숙박시설 296실, 상업시설 86실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상업시설 총 86실을 함께 갖춘 단지로 공급된다.

2022년 1월 13일, 특례시로 도약을 앞둔 창원시 내에서도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성산구 내에 들어서며, 46층 높이로 조성돼 창원시의 스카이라인을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가까이에서는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문화·행정·산업 수요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다.

KTX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창원시의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와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인접한 의창구와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동마산IC와 창원JC, 장유IC 등을 통해 부산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창원시, 부산시를 잇는 광역전철인 부전~마산복선전철이 추진 중에 있고, 창원시 도심 교통체계인 S-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내년 하반기 착공이 계획돼 있는 등 신설 교통망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상남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시민생활체육관,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광장, 용지호수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GM, 효성중공업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도 차량을 통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원시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생활숙박시설로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프리미엄 라이프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고급 호텔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창원시 최초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에 조성되며, 최상층인 44~46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파노라마 시티뷰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 프리미엄 라이프공간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의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당 1.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비롯해 프리미엄 라이프공간의 실현을 위한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등도 함께 갖춰진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창원시 최초로 도입되고, 스카이라인을 탈바꿈 시키는 고층 설계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설계와 서비스 등이 잇따라 도입되는 만큼 그동안 창원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서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분양권의 전매가 자유롭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선다. 건축물사용승인일은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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