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국내 7개 배달대행사 통합…단일 브랜드로 점유율 확보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0월 19일 10시 35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이 국내 배달대행사 7개를 ‘만나플러스’로 통합해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하는 7개의 대행사는 현재 만나코퍼레이션 플랫폼을 사용 중인 △공유다 △제트콜 △런 △로드파일럿 △날라가 △이어드림 △윈윈 등 7개 브랜드다.

아울러 만나코퍼레이션은 지역 기반 음식주문 서비스 ‘The 빠른 AI주문앱’, ‘만나이츠’도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만나이츠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메뉴추천 서비스 및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 통합과 만나이츠 론칭은 음식 주문앱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에게 메뉴 선택에서 배달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주문앱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다수의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미 만나와 물밑 작업을 시작하였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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