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이 국내 배달대행사 7개를 ‘만나플러스’로 통합해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하는 7개의 대행사는 현재 만나코퍼레이션 플랫폼을 사용 중인 △공유다 △제트콜 △런 △로드파일럿 △날라가 △이어드림 △윈윈 등 7개 브랜드다.
아울러 만나코퍼레이션은 지역 기반 음식주문 서비스 ‘The 빠른 AI주문앱’, ‘만나이츠’도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만나이츠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메뉴추천 서비스 및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 통합과 만나이츠 론칭은 음식 주문앱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에게 메뉴 선택에서 배달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주문앱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다수의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미 만나와 물밑 작업을 시작하였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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