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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생산자물가, 1년전보다 7.5% 올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10-22 03:00
2021년 10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21-10-22 03:00
2021년 10월 22일 03시 00분
박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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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원자재값 상승 영향
6개월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생산자물가는 한 달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연말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1.13으로 전달에 비해 0.2%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오르며 10년 만에 최장 기간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수 자체로는 올 4월부터 6개월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생산자물가는 7.5% 올랐다. 2011년 4월(8.1%)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1년 전에 비해 59.2%, 제1차 금속제품이 31.7% 급등했다. 다만 농산물 가격이 한 달 전보다 2% 떨어져 농림수산품 물가는 0.8% 하락했다. 작황이 좋아 공급량이 늘어난 데다 추석 이후 수요가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6개월째 2%를 웃돈 소비자물가가 10월에는 3%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국제유가
#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
#연속갱신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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