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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세 15억 넘는 서울 ‘국민평형’ 84㎡ , 3년 새 50곳 늘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03 09:58
2021년 11월 3일 09시 58분
입력
2021-11-03 09:57
2021년 11월 3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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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 기준 전세보증금이 15억원을 넘는 곳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전용면적 84㎡ 기준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서울 아파트는 단 3곳이었지만, 올해에는 53곳으로 늘었다.
전용면적 84㎡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으로 불린다. 전용 84㎡ 기준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아파트는 강남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강남구 소재 아파트 26곳의 단지에서 국민평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15억원을 넘겼고, 서초구 21곳, 송파구 4곳, 성동구와 동작구 각각 1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거래건수도 증가세다. 지난 2018년에 전용면적 84㎡에 보증금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17건에 불과했지만, 2019년 50건으로 증가하더니 2020년에는 231건, 올해에는 351건으로 나타났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전세수요가 늘어난 상황에 내년 입주물량은 늘지 않고 계약갱신청구권까지 만료되는 만큼, 전세보증금 15억원이 넘는 국민평형 아파트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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