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연설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소상공인의 힘’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가 맡았으며,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역할 등 총 2개 주제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한남대학교 김홍기 교수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동주 박사가 ‘위기극복과 혁신선도의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정책토론에서는 소진공 김경숙 상임이사, 충남대학교 김형준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노용환 교수, 숭실대학교 박주영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배석희 소상공인정책과 과장,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 한국개발연구원 이진국 연구위원이 지정패널로 참여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 성장·혁신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되어 일상회복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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