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KAI, 보잉사와 B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납품계약…1200억원 규모
뉴스1
업데이트
2021-11-16 15:02
2021년 11월 16일 15시 02분
입력
2021-11-16 15:02
2021년 11월 16일 15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B87 드림라이너© 뉴스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국 보잉사와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200억원, 계약 품목은 B787 엔진과 날개가 접합하는 부분인 나셀에 들어가는 구성품이다. KAI가 부품 총 24종으로 구성된 조립체를 제작해 보잉사에 납품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5년간이다.
구조물은 엔진의 무게를 고려해 강성 재질인 티타늄 자재를 활용한다. 기존 B777 나셀 피팅 및 A350 랜딩 기어 부품 제작을 통해 쌓은 난삭재 가공 노하우를 반영해 초도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250석~350석급 장거리 쌍발 항공기로 연료 효율의 개선을 위해 기존 알루미늄 대신 탄소 섬유 복합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첫 민항기다.
박경은 KAI 상무는 “성공적인 초도품 개발과 적기 납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침체됐던 민항기 시장이 회복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보잉과 오랜 협력 관계를 쌓아온 KAI와 이번 계약이 체결돼 기쁘다”며 “지난 70여년간 한국과 협력관계를 유지한 만큼 한국의 항공우주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제 패스 받아서 골이 터지면 이강인 부럽지 않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속보]외교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
김정은 “美와 갈데까지 가봤다”며 ‘협상’ 첫 언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