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모빌리티쇼서 ‘미니 스트립’ 첫 공개…“英 폴스미스와 협업”

  • 뉴시스
  • 입력 2021년 11월 17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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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한 콘셉트 모델 ‘미니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수전기 모델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미니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인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미니 브랜드,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테마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iX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745Le,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SAC 뉴 X4,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등 매력적인 모델들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미니는 새로운 브랜드 애티튜드인 ‘BIG LOVE(빅러브)’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존중, 열린 마음, 긍정적인 태도,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전시를 진행한다. 미니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미니의 첫 순수전기 모델인 뉴 미니 일렉트릭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의 삶을 충전하다(Plugged to Life)’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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