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완전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일 대비 1만1000원(8.98%) 오른 13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13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9월 28일(13만2500원) 이후 약 50일만이다.
기관이 814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4억원과 150억원을 순매도했다.
LG전자우(5.75%), LG(2.01%), LG우(1.11%), LG이노텍(1.05%) 등도 상승 마감했다.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주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계열사들을 두고 있어서 애플카의 유력한 부품 공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기적으로 나왔다.
이 외에 애플카 수혜주 가능성이 거론된 덕우전자(3.99%), 신성델타테크(3.48%), 현우산업(2.85%) 등도 상승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진출 소식에 자율주행차 테마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인포뱅크와 라닉스는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이스테크(13.23%), 모트렉스(13.12%), 모바일어플라이언스(12.11%), 에이테크솔루션(11.65%) 등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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