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물론이고 다양한 종합재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고객 인생 전반을 함께하는 ‘인생금융’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육아와 일을 병행하려는 ‘경단녀’(경력단절여성)를 포함해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30, 40대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의 일정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정년 없이 역량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들이 인생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유층 고객 대상의 자산관리 컨설팅 조직인 ‘FP센터’와 삼성패밀리오피스 등도 컨설턴트의 금융 역량을 뒷받침한다.
삼성생명은 고객 유형별로 맞춤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생명에는 금융컨설턴트(FC)뿐 아니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평균 연령 27세의 특별금융플래너(SFP)들이 활동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SFP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영업전문가 과정’도 운영한다.
더불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구성된 ‘리젤’(LIfe-anGEL·라이프 엔젤의 약자) FC도 전국 10개 특화 지점에 총 35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은퇴 이후 기업체 근무 경험을 살려 기업 컨설팅에 특화된 법인금융컨설턴트(GFC) 3250명도 정년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금융전문가, 고객의 인생 전반을 책임지는 인생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신인 컨설턴트를 위해 수수료를 높이고 우대 지급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최저 기준 실적만 달성하면 월 300만 원, 연 3600만 원 수준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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