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美FDA와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논의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24일 16시 17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댄 솔리스 부청장(오른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댄 솔리스 부청장(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시에 소재한 FDA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댄 솔리스(Dan Solis) 부청장(Assistant Commissioner)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면서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검토를 요청했다. 한국과 미국의 교역 증진을 위해 양국간 식품검사제도가 상호 인정되는 제도다.

아울러 김춘진 사장은 한국식품의 원활한 통관과 물류 지원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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