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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건설, ‘소형 모듈 원자로’ 사업 진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11-25 03:00
2021년 11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21-11-25 03:00
2021년 11월 25일 03시 00분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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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홀텍사와 사업협력 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분야 선도기업인 홀텍인터내셔널사의 ‘소형 모듈 원자로(SMR)’ 글로벌 시장 독점권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홀텍사에서 SMR 개발과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크리스 싱 홀텍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SMR는 발전용량이 100∼300MW(메가와트)급인 원자로로 대형 원전(1000∼1400MW)보다 안전성이 높고 초기 투자비가 적은 차세대 원전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미국
#소형 모듈 원자로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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