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1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영준 전 에임메드 대표이사(53)를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그룹장은 에임메드 대표, 제넥신 부사장 및 최고전략책임자(CSO), 에스티큐브 부사장 등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을 거쳤다. 삼양홀딩스 IC(Innovation Center)장 겸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에는 윤석환 전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51)가 선임됐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은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한다. 삼양이노켐은 플라스틱 원료인 BPA(비스페놀A) 제조업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