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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연일 담는 외국인…장초반 7만5000원선 회복
뉴스1
업데이트
2021-12-02 09:26
2021년 12월 2일 09시 26분
입력
2021-12-02 09:26
2021년 12월 2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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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60.71포인트(2.14%)상승한 2,899.72를 나타내고 있다…2021.12.1/뉴스1 © News1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연이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7만5000원선을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40%)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중 7만5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UBS,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00만주가 넘는 순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외국인은 전일 삼성전자를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은 4377억원(약 595만주) 규모로 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는 4% 넘게 상승 마감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등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D램 수요는 기존 전망치를 30%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상을 웃도는 서버 D램 수요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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