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이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KCC건설의 스위첸은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광고상이다.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위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에는 ‘엄마의 빈방’ 캠페인을 선보여 동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문명의 충돌’ 광고로 TV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지만 당연하게 존재로만 생각했던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준 유튜브에서만 조회수 약 3320만회를 달성했다. 특히 ‘모두의 불이 꺼지는 시간 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는 집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서는 경비원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고 말미에는 노후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인 ‘등대 프로젝트’가 함께 담겼다. 소중함과 고마움을 재조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비원분들의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스위첸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KCC건설은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 경비원분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였고 현재 올해 계획하였던 40여 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계속되었던 전국의 경비실 개선 실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등대프로젝트 스페셜 영상’을 온에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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