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모더나가 모더나코리아의 첫 대표이사로 손지영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모더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치료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약학을 전공한 손 사장은 한국화이자, 한국로슈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했다. 최근까진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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