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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세청 고위 간부 코로나 확진…국민참여정책 성과보고 연기
뉴스1
업데이트
2021-12-06 14:07
2021년 12월 6일 14시 07분
입력
2021-12-06 14:06
2021년 12월 6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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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경. (국세청 제공) 2020.9.9/뉴스1
국세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국세청 본청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근 A씨와 접촉한 이들을 비롯해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 역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확진 여파로 이날 오후 국세청 본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국민참여정책 성과보고’는 무기한 연기됐다.
해당 행사는 올 한해 국세청 국민참여정책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수 참여 국민과 우수 성과 부서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돼 있던 직원들이 다수 코로나 검사 대상에 오르면서 예정대로 개최할 수 없게 됐다.
국세청은 추후 검사 결과와 코로나 확산세 등을 지켜본 뒤 행사 개최 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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