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의 오너 3세 경영인이자 사촌지간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43)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43)이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태성 사장은 고 이운형 세아그룹 선대회장의 장남이고 이주성 사장은 현재 세아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순형 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은 2018년도 임원 인사에서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사장이 됐다. 세아그룹은 책임경영 강화와 전문성 있는 인재 배치를 기조로 48명의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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