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가족 친화적인 사내 문화와 유연근무제, 자녀양육, 출산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저출산과 맞벌이 가족 증가 등 사회 변화 속에서 근로자가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KESS는 1994년 창사 이래 직원 우선이라는 경영지표아래 매년 임직원 해외여행, 자녀 출산 및 양육비 지원, 유연근무제도 시행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가족건강검진지원, 장기근속휴가 및 포상 등 직원 복지 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병재 KESS 대표이사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벨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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