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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동서 돌아온 이재용 “전세계 전문가들 모여 미래 논의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09 15:07
2021년 12월 9일 15시 07분
입력
2021-12-09 15:06
2021년 12월 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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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출장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아부다비에서 조그만 회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각계방면 전문가들이 오셔서 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 나라나 산업들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이 부회장은 6일 오후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혐의 재판이 끝난 후 중동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달 캐나다·미국 등 북미 출장을 다녀온 지 불과 12일 만이다.
이 부회장은 3박 4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신사업 관련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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