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5일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올해 마지막 ‘주택공급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H는 공공분양의 경우 내년 정부의 사전청약 목표인 3만 채보다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내년 1분기(1∼3월) 이후 공급 예정이던 공공분양 및 건설 임대 주택 9000채를 1분기 중 공급하기로 했다. 또 내년 하반기(7∼12월) 매입해 임대 주택으로 공급하려던 주택 중 3000채의 매입 시기를 내년 1분기로 앞당길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2·4대책 추진 현황 점검도 이뤄졌다. 김현준 LH 사장은 “내년 주택 공급을 조기에 착수해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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