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인상… 3억까지 연1.0%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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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인상… 3억까지 연1.0%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0.2%포인트 올려 연 1.0%를 적용한다. 최대 한도는 3억 원이다. 파킹통장은 차량을 주차하듯 하루만 맡겨도 일반 통장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금융 상품이다. 적금과 달리 수시로 추가 입금할 수 있고 중간에 인출하더라도 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이 없다. ‘통장 쪼개기’를 통해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개의 플러스박스를 만들어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투운용, 글로벌 메타버스 액티브 ETF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 세계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내비게이터 글로벌 메타버스테크 액티브 ETF’를 22일 상장한다. 해외 메타버스 관련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미디어, 콘텐츠 등 메타버스 기술의 최종 산출물에 해당하는 영역보다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최현만 미래證 회장

한국거래소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60·사진)을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회원사와 출입 기자, 거래소 직원들의 추천을 거쳐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일반인 및 출입 기자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미래에셋 창립 멤버인 최 회장은 2016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최근 인사에서 금융투자업계 전문경영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회장 자리에 올랐다.
#케이뱅크#파킹통장#금리인상#한투운용#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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