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시간을 첫 화면에… 편해진 롯데온 장보기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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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장보기 편의성을 개선한 ‘장보기 서비스 2.0’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배송 시간을 첫 화면에 배치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자신의 배송지를 기준으로 당일배송이나 새벽배송 등이 가능한 물품을 보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온이 서비스 출시 전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객들이 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24%) ‘주문한 상품 빠짐없이 배송’(21%) 등이 꼽혔다.

신선식품을 자주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별도로 안내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게 했다. 박세호 롯데온 마트부문장은 “장보기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배송시간#롯데온#장보기 서비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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