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내달초 본격 청약 나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음성 기업복합도시 마수걸이 단지…3.3㎡당 평균 930만원대 분양가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초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선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선에 책정됐다. 전용 84㎡ 타입 기준 3억원 초반대의 가격이다. 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마수걸이 분양 단지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음성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로서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오는 1월 3~4일(월~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수), 정당계약은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약 5000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주목받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들어선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 기능뿐 아니라 다수의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한 자족형 도시로서 향후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음성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설계와 각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카메라 등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잔디마당, 중앙마당, 테마정원, 피트니스GX클럽, 커뮤니티카페 등의 조경,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위치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방문이 불가한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