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이의길)는 ‘2021학년도 2학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유튜브 라이브로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에서 매 학기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후배가 팀을 이뤄 사이버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학과 및 학습 활동에 적극적인 인재들로 구성된다.
2021학년도 하반기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245명(멘토 58명, 멘티 18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고려사이버대 교수학습센터는 23일 진행한 멘토링 결과공유회에서 프로그램 설문 결과를 공유했다. 또 인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멘토 시상 및 소감 발표를 진행했다.
우수 멘토로 선정된 이춘수 씨(법학과 3학년)는 “멘토 포함 12명의 멘티들이 효과적인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과목별 공부 방법과 시험 출제 경향, 리포트 작성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며 “팀의 목표에 부합되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며 모두 좋은 결과를 이뤄내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비록 온라인 만남이지만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격려하며 웃고 파이팅을 외쳐 힘들지만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고, 이에 멘토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는 십수년에 걸친 교수학습혁신센터의 조직 확대를 통해 온라인 교수법·학습법 연구에 투자해 왔다. 특히 효과적인 학습법을 개발하고 학습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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