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감원 ‘포용금융’ 평가서 서민금융 지원 우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2월 29일 15시 50분


NH농협은행이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금감원이 주관하는 ‘포용금융’ 평가에서 2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대형은행 그룹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용금융 평가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금융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업무유공자(기관 6개, 개인 11명)를 선발해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농협은행은 11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새희망홀씨대출을 지원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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