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해 전국 23개 사업장에서 총 5조549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재개발·재건축 사업뿐 아니라 가로주택, 소규모 재건축, 리모델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서초구 잠원 롯데캐슬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동시해 수주한 바 있다.■‘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8채 이달 분양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15개 동(지하 4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114m² 총 1608채 규모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깝고, 2023년까지 노태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7∼12월) 예정. ■부천 ‘힐스테이트 소사역’ 당첨자 계약 8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부천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당첨자 계약을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이 단지는 4개 동(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총 629채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가깝다. 입주는 2025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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