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토지시장에는 떠나갔던 투자자들이 개발호재 기대감에 서서히 유입되고 있고 기존 주택시장은 U자 곡선을 그리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주택시장은 이미 한껏 달아올랐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주택시장도 반등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12월 첫째주 기준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국 2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제주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 매수 대기자가 많고 외지인의 투자 비율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제주도가 관광지로 다시 부상하면서 인기를 끌며 부동산 가격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며 “전국 집값이 급등하면서 오랜 기간 하락했던 제주도 부동산에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공급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268가구 규모, 전용면적 130m²A, B, 153m² 총 3개 타입으로 영어교육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저층 세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층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 가구 11자형 구조로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가구 내에는 최대 6개의 시스템 에어컨과 대형 양면 수납장, 팬트리 공간으로 바로 이동 가능한 문을 갖췄다.
친환경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조경 면적은 전체 면적의 35% 이상으로 꾸려졌으며 어린이 놀이터와 단지 내 다양한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국제학교 수요도 풍부하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4개의 국제학교가 있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SJA제주),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제주) 등이다. 총 4개 국제학교는 모두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국제학교다.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고, IB디플로마 과정과 한국사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국내외에서 학력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NLCS 제주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이나 배출했다. KIS 제주 역시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는 명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 신화월드 등이 가까워 주말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영어교육도시 내 학원가, 교육도시사무소, 교육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지척에 있어 좋은 교육 여건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 171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