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000인분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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