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예상 소요시간은 Δ대전~서울 5시간 Δ부산~서울 9시간50분 Δ광주~서울 8시40분 Δ목포~서서울 8시간30분 Δ강릉~서울 6시간 등이다.
이밖에 연휴 간 여행이나 고향길을 포기한 응답자는 48.8%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설(52.8%)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아직까지 설연휴 이동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변도 19.4%에 달했다.
귀성하지 않거나 미정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4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예상 이동인원은 종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설 연휴 기간까지 지속한다는 가정하에 산정된 추정치”라며 “이동여부가 미확정인 세대가 19.4%인 만큼, 설 연휴 직전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 이동 및 혼잡상황은 상당 부분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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