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정부 “금융 변동성 당분간 확대될 수도…필요시 시장안정조치”
뉴스1
업데이트
2022-02-03 09:36
2022년 2월 3일 09시 36분
입력
2022-02-03 09:35
2022년 2월 3일 09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2022.1.27/뉴스1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일 “당분간 국내외 금융시장이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우크라이나 정세 변화 등에 반응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이날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미 FOMC 직후 나타났던 국제 금융시장 불안은 상당 부분 완화됐다.
이 차관은 “국내 증시가 휴장이었던 설 연휴 기간 기업 실적 호조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미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 등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미 증시를 포함해 주요국 증시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흐름은 설 연휴 직전 큰 변동성을 보였던 우리 금융시장의 안정과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역의 정세 불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글로벌 위험 요인은 여전한 상태다.
이 차관은 이 같은 리스크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최근 우리 금융시장의 반응이 주요국 대비 과도했던 측면이 있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대외 신인도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차분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사 시에는 즉각 시장안정 조치를 가동할 수 있도록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준비된 시장·상황별 가용 수단들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차관은 “앞으로도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해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공조하며 국내외 경제·금융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가동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자지구 휴전협상 90% 완료…최종합의까진 이견 커
전국 법원 2주간 휴정기…이재명 재판도 일시중단
권한대행 체제 일주일…‘안정 올인’ 한덕수, 여야 갈등에 고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