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2월 17일 09시 32분


렉서스코리아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공예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렉서스 부스에서는 ‘리빙, 환경을 다시 생각한 삶’을 주제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공개와 함께 총 16종의 역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올해 선정 작품은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구를 위해 ‘리(RE-)’를 주제로 해 연탄재, 스티로폼, 폐의류 및 비닐봉지 등 쉽게 버려지는 생활 속 소재를 공예로 재탄생시킨 작품들로 탄소 중립의 관점에서 환경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렉서스 부스를 방문하면 ‘제로 레벨’이라는 새로운 전시 관람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적극 활용한 이번 부스에서는 전시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낮은 높이로 전시대가 제작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자세를 낮춰 원하는 각도에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행동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페어 기간동안 렉서스 부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도 특별 전시된다. 이 콘셉트카는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공간, 새로운 4륜구동 기술인 다이렉트4 적용,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 컨시어지 기능 등 렉서스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전시에는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과 LF-Z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 전시를 통해 탄소 중립을 향한 렉서스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의 관점에서 렉서스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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