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수익’ 변액보험, 효율적 자산증식 수단 주목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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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유지된 펀드 56개중… 미래에셋생명 ‘글로벌성장…’
연평균 수익률 20.3% 1위

재테크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제공하는 변액보험이 투자자들의 효율적 자산증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말 기준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유형별 총자산 수익률 8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1위를 거두며 변액보험 ‘리딩컴퍼니’ 위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된 변액보험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2년 출시돼 이달 14일까지 남아있는 펀드는 56개로 집계됐다. 이 중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 ‘글로벌성장주식형’ 펀드로 10년 누적 202.9%, 연평균 20.3%의 수익률을 보였다.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 중 8개를 미래에셋생명이 차지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가입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보험을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다. 투자 수익의 약 15%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보장과 투자, 비과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재테크 상품이다.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 설계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액보험#안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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