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평화유지군 투입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도 하락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39.72p(-1.45%) 하락한 2704.08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억원, 235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만 66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홀로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가 전일대비 2.2% 하락하며 가장 낙폭이 큰 가운데 LG화학(-2.11%), 삼성SDI(-1.81%), 삼성전자(-1.62%), 현대차(-1.62%), SK하이닉스(-1.54%),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전자우(-1.19%), 삼성바이오로직스(-1.04%), 카카오(-0.97%) 등의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상승 업종은 없으며 전기가스업(-0.26%), 통신업(-0.78%), 증권(-1.01%)등을 비롯해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14p(-1.26%) 하락한 873.11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42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3억원, 개인은 36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하락하는 중이다. 셀트리온제약(-2.05%), HLB(-1.96%), 위메이드(-1.61%), 셀트리온헬스케어(-1.42%), 에코프로비엠(-1.34%), 천보(-1.23%), 펄어비스(-1.15%), 카카오게임즈(-0.84%), CJ ENM(-0.84%), 엘앤에프(-0.48%) 순이다.
상승업종은 없으며 하락 업종은 정보기기(-1.82%), 건설(-1.77%), 종이·목재(-1.64%), 제약(-1.58%), 통신장비(-1.5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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