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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맥도날드, 막힌 바닷길에 감자튀김 공급 차질…“롯데리아도 불안”
뉴스1
업데이트
2022-02-22 11:36
2022년 2월 22일 11시 36분
입력
2022-02-22 11:34
2022년 2월 22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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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 모습. 2022.2.16/뉴스1 © News1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감자튀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상 운송이 원할하지 않아 공급에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의 경우 후렌치후라이 대신 맥너겟 4조각 또는 치즈 스틱 2조각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전날 공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재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대비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하고자 사전 공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해 8월에도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후렌치후라이 공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롯데리아 역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현재는 수급 가능한 상황이지만 해외운송 불안정으로 홈페이지와 롯데이츠앱을 통해 일부매장에 따라 대체품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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