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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열 한은 총재 “우크라 전개 양상 따라 물가 등 실물경제 영향”
뉴스1
업데이트
2022-02-22 11:45
2022년 2월 22일 11시 45분
입력
2022-02-22 11:45
2022년 2월 22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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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제공) 2021.11.25/뉴스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성장, 물가 등 실물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 진입이 국내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이번 사태의 진행 상황과 국내외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은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소식 보도 직후 국내 금융시장 가격 변수 변동성이 확대됐다가 이후 축소되면서 다소 진정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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