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가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 특산물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안동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팔고 사는 집산지로 한우와 밀접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전통의 고장이다. 안동한우는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우리나라에 방문했을 때 여왕의 생일상에,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땐 청와대 만찬 식탁에 오르며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바 있다. 또 안동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2020년 출하지역별 한우 등급판정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발현율은 87.4%로 전국 평균 발현율(74.1%)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육질을 자랑해왔다. 안동시는 명품 안동한우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갖춘 국내 최신 시설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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