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사진)이 ‘월드 카 어워즈’가 선정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월드 카 어워즈는 2004년 시작됐다.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 7개 상을 선정하는 단체다. 심사위원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3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돼 있다. 수상자와 수상작은 비밀 투표로 선정한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한 해 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준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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