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간식패키지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2월 24일 15시 59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간식패키지 전달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인천, 대구 총 7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중구 보건소에서 세븐일레븐 경영주 및 임직원 20명이 직접 제작한 간식패키지를 전달하며 시작했다. 이들은 의료진들에게 과자와 라면 등 세븐일레븐 인기 상품을 담은 간식패키지 350개를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끝없이 헌신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의료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경영주님들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영주님들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