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2년 제1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심의회’에서 2021년 ESG 경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신보는 지난해 8월 ‘농신보 ESG 경영 추진 출범식’을 개최하고 △환경을 고려한 녹색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포용성장 지원 △지속성장을 위한 지배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수립했다. ESG실무협의회를 통해 평가 결과 A등급의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농신보는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여유자금의 5.1%규모로 ESG 기업에 투자, 재기지원보증은 전기 대비 24.3% 증가한 106억 원을 지원하여 포용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또한 직원 1인당 9시간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해 역량을 결집시켰다.
이방현 농신보 상무는 “성과평가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농신보의 ESG 경영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노력했다”며 “체계적인 ESG경영으로 농어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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