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2년 2월 1호(338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리, 기후 변화 등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과거 소수의 취향으로 여겨졌던 채식주의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타인, 동물, 지구의 건강까지 추구하는 미래 식탁에 대한 고민과 관련이 있다. 채식주의를 유연하게 실천하는 사람들, 일명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 증가함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서는 채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들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미래 식탁을 설계하기 위해 먹거리 생산과 유통뿐 아니라 식사 문화에 이르기까지 음식료 생태계 전반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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