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와 DL건설 컨소시엄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38가구 ▲84㎡B 96가구 ▲84㎡C 97가구로 예정돼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맞통풍 구조가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이 좋고 환기에 유리하다. 건폐율은 약 14%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단지 중앙에는 생태 연못을 배치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 특화 요소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당 1.4대 이상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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