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건조 성능을 강화한 신형 디오스 식기세척기(사진)를 18일 출시한다. 자동 문 열림 건조, 수냉식 응축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의 기능을 갖췄다. 수냉식 응축 건조는 세척 후 뜨거운 증기 속 수분이 내부 벽면의 물주머니 속 차가운 물과의 온도차에 의해 물방울로 응축돼 배출되는 기술이다. 건조 후에는 문이 자동으로 열려 냄새와 남은 수증기를 내보낸다. 기능을 추후에도 향상시킬 수 있는 ‘LG UP’이 적용됐다. 출하 가격은 19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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