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 생철 기준 톤(t)당 69만3000원이었던 고철 가격은 15일 기준 72만1000원으로 약 2주만에 2만8000원(4.04%) 올랐다. 지난해 12월28일 기준 61만3000원과 비교하면 3개월만에 약 17.6%(10만8000원) 상승했다. 생철 톤당 평균가는 2021년 3월 40만원대였으나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다 이번달 들어 70만원대를 넘어섰다.
원자재인 철스크랩 가격 인상은 철근 등 철강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철스크랩은 건설용 자재인 철근과 형강을 생산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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