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은 통상 가졌던 중년 세대들이 타고 다니는 전형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탈피한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기존 오너들의 추천, 커뮤니티 등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탄탄한 고객층을 구축해온 모델이다.
올해 초 새로워진 얼굴과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국내 고객들을 맞이한 부분변경 모델 ‘신형 아테온’ 역시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신형 아테온은 유려하면서도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필두로 고속 안전성, 날카로운 코너링 등 탄탄한 주행 성능, 높은 연료 효율성, 그리고 SUV에 준하는 적재 공간, 높은 수준의 안락함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오너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신형 아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은 유려한 패스트백 디자인에 감각적인 터치를 더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세단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아테온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전면부 디자인이 도로 위에서 눈길을 사로잡으며, 완벽한 하차감을 선사한다.
아테온의 보닛은 LED 헤드라이트 및 하단의 크롬바 그리고 휠 아치를 감싸며 길고 넓게 뻗어 현대적이면서도 정교한 디자인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낮은 공기 저항으로 효율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신형 아테온은 이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을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아테온의 또 다른 강점은 SUV 못지않은 널찍한 적재 공간을 들 수 있다. 동급 세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넓은 적재공간은 패밀리카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오너들의 만족도가 높은 부분으로 꼽힌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8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여기에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할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100만 원대에 신형 아테온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을 더욱 낮춘 부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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