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1960년 창립 이래 국내 사무용 복합기 시장을 선도해온 사무기기 전문기업이다. 연구개발과 영업,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12개의 서비스센터와 총 500여 곳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꼽히는 3차원(3D)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3D 프린터 시장에 진출한 이후 글로벌 3D 프린팅 전시회에 참가하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빼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벨기에 3D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머티리얼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산업용 폴리머 3D 프린팅 기술을 확보했으며, 2021년에는 3D 프린터 ‘Sindoh A1+’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도리코는 올해 슬로건 ‘Start, New Sindoh’와 경영방침 ‘All 2D & 3D Pro, All Innovation, All New Sindoh’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고의 3D 프린터 전문전시회 ‘Formnext’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3D 프린터 시장에도 출사표를 냈다.
신도리코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3D 프린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군 확대와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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