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IoT 결합… “보일러의 기준을 높인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25일 03시 00분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가정용보일러 부문
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가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성능은 강화하면서 부피는 줄인 고성능 친환경보일러 개발과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우리나라 친환경보일러의 기준을 높여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최근 출시한 ‘거꾸로 ECO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가 있다. 이 제품은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1차와 2차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덕분에 열효율 92% 이상을 실현하면서 부피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24% 작아졌다.

특히, 귀뚜라미는 이미 환경부에서 제시한 질소산화물 배출농도(20ppm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더 친환경적이고, 정밀한 화력제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거꾸로 ECO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환경부 인증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 8∼12ppm을 실현했다. 불꽃 조절 능력도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우수해 소량의 온수를 사용할 때도 온도 편차 없이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지속해서 공급해 준다.

또한, 집 안의 모든 난방 배관에 균일하게 온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난방수 순환을 제어해 주는 ‘바이패스 난방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어떤 주택에서도 배관 구조와 관계없이 바닥 전체에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조절기를 옵션 사양으로 추가해 귀뚜라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기능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가정용보일러 부문#귀뚜라미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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