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역서 안전 경영 방침 강화… 주택 사업 분야 실적 확대 박차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31일 03시 00분


[미래 100년을 이끌 건설 기술]

대방건설은 최근 안전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고 관련 방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전 관련 원칙을 실천하는 데 방점을 뒀다.

수립된 안전 및 보건 경영방침은 총 4가지다. 첫째, 모든 영역에서 안전보건을 최우선 요소로 삼으며 모든 임직원은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한다. 둘째, 안전보건과 관련된 법규 및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 셋째, 작업 전 위험요소는 반드시 확인하고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간다. 넷째,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근로자에게 제공한다.

안전 및 보건 목표로는 △모든 임직원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작업 전 위험요소를 반드시 개선하고 이행 △안전보건과 관련된 법규 및 규정을 최우선으로 해 100% 준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 재해 Zero’ 달성 △전년도 대비 주요 재해 유형은 발생률 50% 감소 등이다. 대방건설은 이 목표를 통해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들을 줄여나간다는 입장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고 안전조직을 확대 개편, 예산 증액 등의 안전관리 역량 집중 조치를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전 현장에 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택 분야에서는 실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분양을 시작했다. 총 489채이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등 7개 동으로 구성됐다. 면적은 전용 84m², 116m², 118m² 등이다.

교육환경은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좌우와 맞은편으로 각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고등학교도 입주 예정이다. 학원가를 비롯한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교육시설 역시 들어서 있어 자녀를 양육하는 3040세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부문에서도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의중앙선,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구성돼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완공 시 서울 생활권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구간 개통 예정(2026년), 3호선 연장 계획 등 다양한 교통망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에는 스타필드빌리지가 입주 예정이며 약 1653m²(약 500평) 규모의 신교하농협 종합시설 신축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근방에 파주출판단지, 문발사업단지, 파주 액정표시장치(LCD)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2024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2026년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예정돼 있다.

#미래 100년#건설 기술#대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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