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소유주 대상 ‘삼성 iD EV 카드’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일 03시 00분


[혁신… 그리고 도약] 삼성카드

전기차 소유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진 ‘삼성 iD EV 카드’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 iD EV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을 월 최대 3만 원 한도로 한 번 충전할 때마다 7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요금의 50% 결제 할인이 월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되고, 전월 이용금액이 60만 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요금 70% 결제 할인이 월 최대 3만 원까지 제공된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혜택은 환경부, 테슬라 슈퍼차저, 한국전력 등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제공된다.

이 밖에 ‘삼성 iD EV 카드’는 전기차 소유주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시, 주차장·하이패스·대리운전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이 통합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삼성 iD EV 카드’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결제일 할인이 연 1회 제공된다. 이 밖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스트리밍, 해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 iD EV 카드’로 배달앱을 이용하면 1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 스트리밍 정기 결제 시에는 20%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배달앱과 스트리밍 할인은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이 외에도 해외 직구 등 해외 결제 시에는 전월 이용 금액과 할인한도 없이 1%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 iD EV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인 ‘Recycling-PVC’를 50% 이상 사용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전기차 소유주 취향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삼성 iD EV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마스터) 모두 1만5000원이며, 연간 63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EV 카드를 비롯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카드#전기차카드#전기차 충전요금 할인#혁신… 그리고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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